재생 단추 하나로 클래식이 끊기지 않고 이어집니다. 아침음악, 경쾌한 곡, 치유음악, 가을, 공부할 때. 다섯 목록 58곡을 골라 두었고, 목록을 고르고 재생을 누르면 마지막 곡까지 한 곡씩 넘어갑니다.
녹음은 모두 저작권이 끝난 곡을 누구나 쓸 수 있게 공개된 연주로 들려줍니다. 미국 군악대의 연주, 후원으로 녹음해 공개한 교향악단 연주, 오래된 음반에 담긴 거장의 연주가 섞여 있습니다. 곡마다 연주자를 작게 적어 두었습니다.
라디오에서 들은 곡의 이름이 궁금하다면 음악찾기로 넘어가면 됩니다. 「월광」 같은 별명이나 「K. 525」 같은 작품번호, 곡 이름의 한 조각만 알아도 찾습니다. 제목도 별명도 모르고 선율만 기억난다면 흥얼거려 찾는 법을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처음 클래식을 듣는 분을 위해 교향곡·협주곡·소나타 같은 이름을 푸는 장, 작품번호 읽는 법, 곡 길이를 가늠하는 법도 함께 두었습니다. 라디오와 무료 앱처럼 돈 들이지 않고 클래식음악듣기를 하는 곳도 정리했습니다.
아래 재생기에서 목록을 고르세요. 처음에는 아침음악이 걸려 있습니다. 재생을 누르면 첫 곡부터 끝까지 이어지고, 섞어 듣기를 켜면 순서가 바뀝니다. 목록 아래쪽 곡 이름을 누르면 그 곡부터 시작하고, 가운데 막대를 끌면 곡 안에서 원하는 대목으로 옮겨 갑니다. 휴대폰에서는 처음 한 번만 재생을 직접 누르면 그다음 곡부터는 저절로 넘어갑니다.
재생을 누르면 목록 끝까지 한 곡씩 이어집니다. 곡을 누르면 그 곡부터 시작합니다.
연주회 프로그램처럼 아침음악 목록의 앞 여섯 곡을 적었습니다. 이어서 들으면 약 19분입니다.
첫 곡 「아침 기분」은 그리그가 입센의 연극 「페르 귄트」에 붙인 음악에서 뽑은 모음곡의 첫 곡입니다. 연극에서는 4막을 여는 전주곡이었고, 그리그가 나중에 모음곡 1번의 맨 앞에 두었습니다. 두 번째 곡은 파블로 카살스가 연주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전주곡입니다. 이 모음곡들은 20세기 초까지 잘 연주되지 않다가 카살스가 연주하고 녹음하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오래된 녹음이라 잡음이 조금 있습니다.
아침음악이 귀를 깨우는 곡이라면 경쾌한 곡은 몸을 움직이게 하는 곡입니다. 행진곡과 왈츠, 춤곡이 대부분이고, 모차르트의 세레나데와 터키 행진곡처럼 누구나 한 번은 들어 본 곡이 앞쪽에 있습니다. 경쾌한클래식음악연속듣기 목록 앞 여섯 곡입니다.
| 곡 | 작곡가 | 연주 | 길이 |
|---|---|---|---|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 모차르트 | 연주자 표기 없음 | 4:13 |
| 수상 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 | 헨델 |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 | 3:49 |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4악장 | 모차르트 | 연주자 표기 없음 | 3:14 |
| 피아노 소나타 11번 3악장 「터키 행진곡」 | 모차르트 | 연주자 표기 없음 | 3:45 |
| 라데츠키 행진곡 | 요한 슈트라우스 1세 | 미 해병대 군악대 · 존 부조아 지휘 | 2:33 |
| 헝가리 무곡 1번 | 브람스 | 미 공군 군악대 현악단 | 2:08 |
라데츠키 행진곡은 1848년 빈에서 처음 연주된 곡입니다. 처음 연주를 들은 오스트리아 장교들이 후렴에서 저절로 손뼉을 치고 발을 굴렀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지금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에서 객석이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칩니다. 재생기에서 이 곡이 나오면 같이 손뼉을 쳐도 좋습니다.
치유음악 목록은 소리가 갑자기 커지지 않고 빠르기가 느린 곡을 모았습니다. 앞 다섯 곡만 이어도 약 19분이고, 일을 마친 저녁이나 책을 펼 때 틀어 두기 좋습니다. 다만 음악이 병이나 증상을 낫게 한다는 뜻으로 고른 곡은 아닙니다.
바흐의 코랄로 문을 열고, 미 공군 군악대 현악단의 「G선상의 아리아」를 지나 짐노페디, 「달빛」, 쇼팽 녹턴까지 피아노 독주 세 곡이 이어집니다. 「달빛」은 2011년에 녹음한 연주입니다. 뒤쪽에는 첼로의 「백조」와 현악 합주의 캐논이 있어 같은 느린 곡이라도 악기 소리가 번갈아 바뀝니다.
작게 시작하고 박자가 일정한 곡 12곡. 그리그 「아침 기분」으로 열고 바흐의 첼로와 피아노, 모차르트 세레나데가 뒤를 잇습니다. 씻고 준비하는 동안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아침음악 목록행진곡, 왈츠, 춤곡 16곡. 라데츠키 행진곡과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꽃의 왈츠」, 터키 행진곡까지. 경쾌한클래식음악연속듣기를 찾았다면 이 목록입니다.
경쾌한 곡 목록느리고 조용한 곡 19곡. G선상의 아리아, 짐노페디, 「달빛」, 캐논. 치유음악듣기라고 해서 병을 고친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소리가 고른 곡을 모았을 뿐입니다.
치유음악 목록치유음악 목록을 잠자리에 맞게 다시 줄 세웠습니다. 골드베르크 아리아에서 시작해 「달빛」으로 끝나는 여섯 곡. 끝이 크게 부푸는 곡은 빼고 듣기를 권합니다.
잠들기 전 순서| 목록 | 곡 수 | 이어 들으면 | 첫 곡 |
|---|---|---|---|
| 아침음악 | 12곡 | 약 49분 |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중 아침 기분 |
| 경쾌한 곡 | 16곡 | 약 64분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
| 치유음악 | 19곡 | 약 80분 |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
| 가을 | 16곡 | 약 93분 |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달빛 |
| 공부할 때 | 15곡 | 약 55분 |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중 전주곡 |
다섯 목록을 차례로 모두 이어 들으면 약 5시간 41분입니다. 여러 목록에 겹친 곡을 한 번씩만 세면 58곡, 약 4시간 23분입니다. 한 목록은 짧게는 약 49분, 길게는 약 1시간 33분이라 출퇴근길이나 공부 한 차례에 맞습니다.
가을에 많이 찾는 곡은 제목에 가을이 들어간 곡보다 단조의 피아노곡과 교향곡의 느린 악장입니다. 쇼팽의 「이별의 곡」과 녹턴, 브람스 교향곡 3번 3악장이 대표적입니다. 저녁에 창문을 닫고 들을 곡이라면 가을 목록을 처음부터, 비가 온다면 「빗방울 전주곡」과 브람스 인터메초를 먼저 틀어 보세요.
가을 목록 해설날이 차가워지면 아침에 관현악보다 악기 하나의 소리가 더 잘 들어옵니다. 카살스의 첼로, 이시자카의 피아노로 바흐를 먼저 듣고, 몸이 풀리면 모차르트 세레나데와 헨델 수상 음악으로 넘어가는 순서를 권합니다. 아침음악 목록이 그 순서에 가깝게 짜여 있습니다.
아침음악 해설한 목록만 고른다. 목록을 자꾸 바꾸면 곡마다 분위기가 달라 오히려 피곤합니다. 아침에는 아침음악, 일할 때는 공부 목록처럼 그 시간에 맞는 목록 하나를 끝까지 틀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소리는 첫 곡에서 맞춘다. 클래식은 한 곡 안에서도 소리 크기 차이가 큽니다. 첫 곡의 큰 대목에 맞춰 두면 뒤에서 갑자기 커질 일이 줄어듭니다.
모르는 곡은 그냥 흘려보낸다. 클래식음악듣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마음에 남는 곡이 나오면 곡 이름과 작곡가만 기억해 두었다가 음악찾기에서 같은 작곡가의 다른 곡을 찾아보면 됩니다.
처음 클래식을 들을 때는 곡 이름보다 길이를 먼저 보는 편이 낫다. 4분짜리 곡 열 개가 40분짜리 교향곡 한 곡보다 귀에 덜 부담스럽다.연주 시간 감각에서
142곡의 작곡가·흔히 부르는 이름·작품번호·대략 길이·분위기를 담은 자료에서 찾습니다. 분위기와 길이로 거르는 칸은 음악찾기 장에 있습니다.
찾기 자료에는 바로크부터 20세기 초까지 잘 알려진 곡 142곡이 있습니다. 「이별」을 넣으면 쇼팽의 「이별의 곡」과 「이별」 왈츠가, 「백조」를 넣으면 생상스와 차이콥스키가 같이 나옵니다. 분위기는 아침, 경쾌한, 차분한, 가을, 잠들기 전, 공부할 때, 웅장한, 서정적인 여덟 가지로 거를 수 있고, 길이는 5분 이하부터 30분 넘는 곡까지 네 단계로 나눴습니다.
바흐가 붙인 이름이 아닙니다. 1871년 바이올리니스트 빌헬미가 관현악 모음곡 3번의 두 번째 곡을 편곡하면서 조를 낮춰 바이올린의 가장 낮은 G현 하나로 켤 수 있게 했고, 거기서 이 이름이 굳었습니다.
나라마다 다른 곡 이름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의 별명은 베토벤이 죽은 뒤 시인 렐슈타프가 1악장을 두고 떠올린 이미지에서 퍼졌습니다. 악보에 베토벤이 적은 말은 「환상곡풍으로」입니다. 재생기 가을 목록에 1악장이 있습니다.
가을 목록에서 듣기쇼팽 왈츠 작품 64의 1번입니다. 영어 이름 「Minute Waltz」의 minute는 1분이 아니라 「작은」이라는 뜻으로 출판사가 붙인 것이고, 프랑스에서는 「강아지 왈츠」라고 불렀습니다. 재생기 녹음은 1분 47초입니다.
경쾌한 곡에서 듣기네. 목록 끝까지 한 곡씩 이어지고, 마지막 곡이 끝나면 처음 곡으로 돌아갑니다. 휴대폰은 처음 한 번만 재생 단추를 직접 누르면 됩니다.
저작권 걱정 없이 재생할 수 있는 녹음만 싣기 때문입니다. 곡의 저작권이 끝났어도 최근 녹음에는 연주자와 음반사의 권리가 남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Google 앱 검색창의 마이크를 누르고 「노래 검색」을 고른 뒤 흥얼거리거나 휘파람을 불면 후보 곡이 나옵니다. 가장 많이 되풀이되는 선율을 10초 넘게 이어 부르면 잘 찾습니다.
클래식음악연속듣기은 개인이 운영하는 정보 사이트입니다. 방송사·음반사·공연장·음원 서비스와 관계가 없고, 음원을 팔거나 제휴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재생기의 녹음은 위키미디어 공용에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된 파일을 그곳에서 바로 재생하며, 재생되지 않는 곡이 생기면 목록에서 뺍니다. 곡 정보는 2026년 10월 18일 기준입니다.
연주자 이름은 파일에 남은 정보대로 적었고, 이름이 남지 않은 녹음은 「연주자 표기 없음」으로 두었습니다. 작품번호와 별명도 확인되는 것만 실었습니다. 찾기 자료에 넣고 싶은 곡이 많지만, 번호나 별명이 엇갈리는 곡은 확인될 때까지 비워 두는 쪽을 택했습니다. 재생기 곡은 저작권이 끝난 곡과 공개된 녹음이 함께 갖춰진 것만 늘려 갈 생각입니다. 사이트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