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중 아침 기분그리그 · Musopen 교향악단3:49
-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중 전주곡바흐 · 파블로 카살스(첼로)2:30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모차르트 · 연주자 표기 없음4:13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1번 전주곡바흐 · 기미코 이시자카(피아노)2:43
-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바흐 · 오케스트라 리 아르모니치3:22
- 홀베르그 모음곡 중 전주곡그리그 ·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2:41
- 수상 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헨델 ·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3:49
- 피아노 소나타 16번 1악장모차르트 · 연주자 표기 없음2:14
-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1악장베토벤 · 연주자 표기 없음7:19
- 교향곡 6번 「전원」 1악장베토벤 · 연주자 표기 없음9:26
- 캐논파헬벨 · 미 공군 군악대 현악단(프랭크 허드슨 편곡)3:49
- 홀베르그 모음곡 중 가보트그리그 ·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3:22
재생을 누르면 목록 끝까지 한 곡씩 이어집니다. 곡을 누르면 그 곡부터 시작합니다.
아침음악 목록은 세 가지 기준으로 골랐습니다. 첫째, 첫 소리가 크지 않을 것. 알람 대신 틀었는데 금관이 터지면 곤란합니다. 둘째, 박자가 일정할 것. 씻고 옷 입는 동안 흐름이 끊기지 않아야 합니다. 셋째, 한 곡이 10분을 넘지 않을 것. 출근 준비 시간 안에 여러 곡이 바뀌어야 지루하지 않습니다.
곡 순서와 설명
-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중 아침 기분 그리그연주 Musopen 교향악단 · 연극에서는 4막의 전주곡3:49
-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중 전주곡 바흐연주 파블로 카살스(첼로) · 오래된 녹음이라 잡음이 조금 있다2:30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모차르트연주 연주자 표기 없음4:13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1번 전주곡 바흐연주 기미코 이시자카(피아노)2:43
-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바흐연주 오케스트라 리 아르모니치3:22
- 홀베르그 모음곡 중 전주곡 그리그연주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2:41
- 수상 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 헨델연주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3:49
- 피아노 소나타 16번 1악장 모차르트연주 연주자 표기 없음2:14
-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1악장 베토벤연주 연주자 표기 없음 ·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대등하게 나온다7:19
- 교향곡 6번 「전원」 1악장 베토벤연주 연주자 표기 없음 · 9분 남짓으로 목록에서 가장 길다9:26
- 캐논 파헬벨연주 미 공군 군악대 현악단(프랭크 허드슨 편곡)3:49
- 홀베르그 모음곡 중 가보트 그리그연주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3:22
왜 「아침 기분」이 맨 앞인가
그리그가 입센의 연극 「페르 귄트」에 붙인 음악 가운데 네 곡을 골라 만든 모음곡의 첫 곡입니다. 이름 그대로 아침을 그린 곡으로 듣는 사람이 많지만, 연극에서는 4막을 여는 전주곡으로 쓰였습니다. 그리그는 1875년에 이 연극 음악을 썼고, 나중에 그 가운데 몇 곡을 골라 모음곡 두 개를 만들었습니다. 이름이 아는 그대로라 「아침에 듣는 클래식」을 찾는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어지는 바흐 두 곡은 성격이 다릅니다. 첼로 모음곡 1번 전주곡은 악기 하나가 화음을 쪼개 가며 혼자 끌고 가고, 평균율 1권 1번 전주곡은 피아노가 같은 꼴의 분산화음을 끝까지 반복합니다. 둘 다 귀를 붙잡기보다 공간을 채우는 곡이라 아침 준비에 잘 맞습니다.
시간대별로 나누면
| 시간 | 어울리는 곡 | 까닭 |
|---|---|---|
| 일어나서 10분 | 아침 기분, 평균율 1번 전주곡 | 소리가 작게 시작해 서서히 커진다 |
| 씻고 준비하는 동안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수상 음악 알라 혼파이프 | 박자가 또렷해 몸이 따라간다 |
| 아침 식탁 |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홀베르그 모음곡 전주곡·가보트 | 선율이 밝고 말소리를 덮지 않는다 |
| 집을 나서기 전 | 「봄」 소나타 1악장, 「전원」 1악장 | 조금 길지만 기분이 가벼워지는 곡 |
아침에 피하는 편이 나은 곡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첫머리처럼 처음부터 크게 치는 곡, 바그너 「발퀴레의 기행」처럼 금관이 몰아치는 곡은 아침음악 목록에 넣지 않았습니다. 곡이 나빠서가 아니라 잠이 덜 깬 귀에는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사티의 짐노페디처럼 너무 느린 곡도 아침보다는 밤에 어울립니다.
교향곡은 악장 하나만 떼어 듣는 것이 보통입니다. 「전원」 교향곡 전체는 40분 안팎이라 아침에 다 듣기는 어렵습니다. 목록에는 1악장만 넣었고, 나머지 악장은 주말 아침에 따로 들어 보면 좋습니다. 악장이 무엇인지는 곡 형식 장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2026년 10월 18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내용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