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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음악

작게 시작하고 박자가 일정한 아침음악 열두 곡입니다.

아침음악 연속듣기12곡 · 약 49분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중 아침 기분
그리그
연주 Musopen 교향악단
01 / 12
0:003:49
  1.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중 아침 기분그리그 · Musopen 교향악단3:49
  2.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중 전주곡바흐 · 파블로 카살스(첼로)2:30
  3.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모차르트 · 연주자 표기 없음4:13
  4.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1번 전주곡바흐 · 기미코 이시자카(피아노)2:43
  5.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바흐 · 오케스트라 리 아르모니치3:22
  6. 홀베르그 모음곡 중 전주곡그리그 ·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2:41
  7. 수상 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헨델 ·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3:49
  8. 피아노 소나타 16번 1악장모차르트 · 연주자 표기 없음2:14
  9.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1악장베토벤 · 연주자 표기 없음7:19
  10. 교향곡 6번 「전원」 1악장베토벤 · 연주자 표기 없음9:26
  11. 캐논파헬벨 · 미 공군 군악대 현악단(프랭크 허드슨 편곡)3:49
  12. 홀베르그 모음곡 중 가보트그리그 ·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3:22

재생을 누르면 목록 끝까지 한 곡씩 이어집니다. 곡을 누르면 그 곡부터 시작합니다.

아침음악 목록은 세 가지 기준으로 골랐습니다. 첫째, 첫 소리가 크지 않을 것. 알람 대신 틀었는데 금관이 터지면 곤란합니다. 둘째, 박자가 일정할 것. 씻고 옷 입는 동안 흐름이 끊기지 않아야 합니다. 셋째, 한 곡이 10분을 넘지 않을 것. 출근 준비 시간 안에 여러 곡이 바뀌어야 지루하지 않습니다.

곡 순서와 설명

  1.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중 아침 기분 그리그연주 Musopen 교향악단 · 연극에서는 4막의 전주곡3:49
  2.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중 전주곡 바흐연주 파블로 카살스(첼로) · 오래된 녹음이라 잡음이 조금 있다2:30
  3.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모차르트연주 연주자 표기 없음4:13
  4.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1번 전주곡 바흐연주 기미코 이시자카(피아노)2:43
  5.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바흐연주 오케스트라 리 아르모니치3:22
  6. 홀베르그 모음곡 중 전주곡 그리그연주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2:41
  7. 수상 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 헨델연주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3:49
  8. 피아노 소나타 16번 1악장 모차르트연주 연주자 표기 없음2:14
  9.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1악장 베토벤연주 연주자 표기 없음 ·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대등하게 나온다7:19
  10. 교향곡 6번 「전원」 1악장 베토벤연주 연주자 표기 없음 · 9분 남짓으로 목록에서 가장 길다9:26
  11. 캐논 파헬벨연주 미 공군 군악대 현악단(프랭크 허드슨 편곡)3:49
  12. 홀베르그 모음곡 중 가보트 그리그연주 미 해병대 군악대 실내 관현악단3:22

왜 「아침 기분」이 맨 앞인가

그리그가 입센의 연극 「페르 귄트」에 붙인 음악 가운데 네 곡을 골라 만든 모음곡의 첫 곡입니다. 이름 그대로 아침을 그린 곡으로 듣는 사람이 많지만, 연극에서는 4막을 여는 전주곡으로 쓰였습니다. 그리그는 1875년에 이 연극 음악을 썼고, 나중에 그 가운데 몇 곡을 골라 모음곡 두 개를 만들었습니다. 이름이 아는 그대로라 「아침에 듣는 클래식」을 찾는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어지는 바흐 두 곡은 성격이 다릅니다. 첼로 모음곡 1번 전주곡은 악기 하나가 화음을 쪼개 가며 혼자 끌고 가고, 평균율 1권 1번 전주곡은 피아노가 같은 꼴의 분산화음을 끝까지 반복합니다. 둘 다 귀를 붙잡기보다 공간을 채우는 곡이라 아침 준비에 잘 맞습니다.

시간대별로 나누면

시간어울리는 곡까닭
일어나서 10분아침 기분, 평균율 1번 전주곡소리가 작게 시작해 서서히 커진다
씻고 준비하는 동안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수상 음악 알라 혼파이프박자가 또렷해 몸이 따라간다
아침 식탁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홀베르그 모음곡 전주곡·가보트선율이 밝고 말소리를 덮지 않는다
집을 나서기 전「봄」 소나타 1악장, 「전원」 1악장조금 길지만 기분이 가벼워지는 곡

아침에 피하는 편이 나은 곡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첫머리처럼 처음부터 크게 치는 곡, 바그너 「발퀴레의 기행」처럼 금관이 몰아치는 곡은 아침음악 목록에 넣지 않았습니다. 곡이 나빠서가 아니라 잠이 덜 깬 귀에는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사티의 짐노페디처럼 너무 느린 곡도 아침보다는 밤에 어울립니다.

교향곡은 악장 하나만 떼어 듣는 것이 보통입니다. 「전원」 교향곡 전체는 40분 안팎이라 아침에 다 듣기는 어렵습니다. 목록에는 1악장만 넣었고, 나머지 악장은 주말 아침에 따로 들어 보면 좋습니다. 악장이 무엇인지는 곡 형식 장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스피커가 작은 휴대폰으로 틀 때는 관현악보다 피아노·첼로 독주가 소리가 덜 뭉개집니다. 아침에 휴대폰으로만 듣는다면 섞어 듣기를 끄고 앞쪽 바흐 곡 위주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2026년 10월 18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내용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습니다.